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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정체감 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and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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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화하고 사람들이 겪는 일들이 바뀌어 가면서 ,정신적 아픔과 고통의 양상도 그에 따라 변화를 겪습니다. 최근 수십년간 가장 새롭게 대두되고 조명되어 왔으며, 또한 다양한 내담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과 고통을 더 정확히 설명해내는 관점을 우리에게 제시해주는 주제는 외상과 해리일 것입니다.

2024년 2학기에는 특별히 이 주제 자체가 던져주는 인간정신과 병리의 본질에 대한 관점 그리고 연관해 대표적으로 해리성 정체감장애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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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맡아주신 Mujica 박사는 환자가 자신을 이해하고 일상적인 문제, 정신 질환, 학대, 중독 및 상실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교육 및 임상 진료 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의 전문 분야는 아동기 및 성인 트라우마와 문화적 편견 및 스트레스 요인이 발달과 적응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입니다. Mujica 박사는 정신건강의 사회문화적 요인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치, 사회, 국제 관련 협회와 꾸준히 협업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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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Mujica, Ph.D.
임상심리학자, 정신분석가

* WAWI(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정신분석 및 심리치료 연구소) Faculity, Supervisor, ‘성적 학대 연구 그룹 및 서비스’ 분과 Director
* 콜롬비아 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심리학 Instructor, Supervisor
* MenHealing 트라우마 관련 비영리단체 Associate editor
* 미국 정신분석학회(APA), 국제 정신분석학회(IPA), 국제 정신분석학회 연맹(IFPS) 회원
* 뉴욕주 심리학회 정신분석 분과 회장 역임(2010)
* WAWI(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정신분석 및 심리치료 연구소) 졸업
* 뉴욕대 임상심리학 Ph.D.(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