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는 조증mania이 기본적으로 우울증과 같은 내용을 가지면서도 실제로는 우울에서 벗어나려는 방법이라고 보았다. 나는 조증에서 ego가 우울증뿐 아니라 자신이 숙달할 수 없는 편집증적 상태로부터 피난처를 찾는 것이라고 본다. 사랑하는 대상을 고문하면서 동시에 의존한다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지면서 ego로 하여금 자유를 찾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 대상들과의 동일시는 포기하기에는 너무 강력한 것으로 경험된다. 내 생각에 전능감은 조증mania를 가장 먼저 특징 짓는 것이고, 이는 denial의 메커니즘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가장 먼저 부정되는 것은 정신적 현실이며 ego는 계속해서 많은 외부 현실을 부인해 나간다. 좋은 대상의 중요성을 부정하고 동시에 나쁜 대상과 id로부터 위협받는 위험을 부정함으로써 이런 타협에 성공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ego는 모든 대상을 숙달하고 통제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하고, 이런 노력의 증거는 과잉 행동hyperactivit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