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lone

나는 혼자 있을 수 있나요?

나는 ‘I am Alone’이라는 단어를 연구함으로써 이 주제를 다른 방식으로 다루고 싶다.

I: 먼저 감정적 성장을 의미하는 ‘I’라는 단어가 있다. 

개인은 하나의 단위로 확립된다. 통합은 사실이다. 외부 세계가 거부되고 내부 세계가 가능해진다. 이것은 단순히 인격의 지형학적 진술이고, 자아 핵의 조직이다. 여기서는 생명에 대한 언급은 없다. 

I am: 다음은 개인의 성장 단계를 나타내는 ‘I am’이라는 단어이다. 

이 단어를 통해 개인은 형태뿐만 아니라 생명도 갖게 된다. ‘I am’의 시작 단계에서 개인은 (말하자면) 날것이며, 방어력이 없고, 취약하며, 잠재적으로 편집증적일 수 있다. 보호적인 환경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은 ‘I am’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으며, 보호적인 환경은 어머니가 자신의 유아에게 몰두하고 있는, 영아와의 동일시를 통해 유아의 자아 요구 사항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 ‘I am' 단계에서는 유아의 입장에서 어머니에 대한 인식을 가정할 필요가 없다.

I am Alone: 다음으로 ‘I am Alone’라는 단어에 이른다. 

내가 제시하는 이론에 따르면 이 추가 단계는 실제로 엄마라는 지속적인 존재에 대한 유아의 감사를 포함한다. 이것은 반드시 의식적인 마음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I am Alone’가 ‘I am’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며, 신뢰할 수 있는 엄마의 지속적인 존재에 대한 유아의 인식에 따라, 그리고 그런 엄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아가 제한된 시간 동안 혼자 있을 수 있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혼자 있는 경험에 기반하며, 이 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면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할 수 없다는 역설이 있다고 본다.